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양(랜덤채팅의 그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화부터 주인공의 폰을 뺏어 현질하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스펙을 위해서인지 준우와 같은 토론동아리에 가입하게 되고 첫날부터 최준우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다 선생의 중재로 멈춘 후 최준우에게 이제 학교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며 협박을 한다. 반장이 같은 동아리가 된 기념으로 친목 겸 영화를 보러가자고 권유하지만 거절한다. 13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해서 최준우에게 시비를 걸지만 반장에 의해 중재되고 잠깐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는데 최준우를 집중적으로 맞추려고 한다. 결국 맞추지 못한 건 덤. 방과후에 최준우가 이유리에게 하는 말을 듣고는 자신이 언제 너에게 그런 얘기를 했냐면서 싸움을 건다. 중간에 이유리가 말리며 과거를 언급하자 진심으로 [[극대노]]하지만 최준우의 어그로에 싸움이 시작되지만 이내 담임선생님의 호출로 무마된다. 반에 가면서 최준우에게 학교 끝나고 보자며 으름장을 놓는다. 80만원을 훔쳤다고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최준우를 보며 재밌다는듯 웃는다. 하지만 그 직후 쉴드를 쳐주는 [[윤성아]]를 보며 놀란다. 20화에서 과거가 밝혀진다 최준우와는 절친한 관계였으나 오해로 인해 싸운 후 완전히 틀어지게 된 것이다. 24화에서는 이유리와 모든 응어리를 풀어낸 최준우와 싸우게 된다. 압도적인 힘으로 우세를 점하나 최준우가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로 공격을 피하며 반격하자 조금 고전하지만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고 최후의 일격을 날려 최준우를 리타이어시키고 이유리에게 너가 이유리였냐며 자신을 가지고 놀았냐고 분노한다. 하지만 바로 일어난 최준우와 다시 대치하고 스트레이트를 날리지만 최준우가 정확히 팔꿈치에 명중시켜 방어하자 당황하고 역으로 펀치를 맞는다. 물론 이마저 큰 데미지가 없었고 최준우는 크게 당황하지만 이태양은 무언가 위화감을 깨닫고는 싸움을 그만두고 무언가를 생각한다. 수련회 편에서는 휴게소에서 신영윤 무리중 하나였던 김태원을 만나고 일의 전말을 알게 된 뒤 싸웠다가 사람들의 중재로 멈춘다. 장기자랑땐 여장을(...)했다. 이후 김태원과 싸우러 가는데 혼자서 김태원 포함 '''5명을 작살내면서 우위를 점한다!''' 이후 반장의 중재로 싸움을 멈추고 준우와 화해를 시도하지만 이미 질릴대로 질린 준우는 이태양을 혐오하는 표정으로 거부한다. 월미도에서 펀치 점수가 나왔는데 984점으로 카메오 출연한 [[김병훈]]보다 5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추가로 여기서 이태양은 준우와의 싸움에서 오른손을 다쳐서 왼손으로 쳤는데 984점이 나왔다.[* 참고로 이태양의 점수를 [[김병훈]]이 989점으로 깨버렸다.] 신영윤 패거리와 만난 준우가 초반엔 신영윤을 상대로 버티다가, '몽키'라는 패거리 일원과 신영윤이 듀오로 다굴을 까면서 준우는 피터지게 맞고 기절했다. 깨어난 이후 '몽키'라는 패거리 중 한 명이 이태양을 부르라고 하였고 상황을 빠져나갈 선택지가 마땅히 없었던 준우는 이태양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자신의 위치로 와 줄 수 있냐고 하지만 이태양은 'X까' 라며 끊어버린다. 그 후 준우를 마무리하려는 신영윤에게 그 순간 어둠 속에서 발차기를 날리며 신영윤에게 한방 먹이며 등장한다. 이에 독자들은 열광하며 태양코인 가즈아(...)라며 코인드립을 또 치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54화에서 드러났다. 아니 아예 이태양이 김태원 이상으로 개박살을 내는 중이다. 완력 자체는 신영윤이 이태양보다 앞서지만, 이태양도 신영윤의 힘에 질 지언정 그 힘에 버틸 수준은 될 정도로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싸움의 노련도와 민첩성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단 한대의 유효타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이태양은 신영윤이 피가 터지도록 때리고 있다[* 이태양이 신영윤의 얼굴에 발차기를 넣을때의 대사가 압권인데 '니가 몸을 키워봤자지.' 게다가 이태양이 대충 본 바로 신영윤은 '''약빨아서 몸키웠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만든 몸도 순식간에 털렸지만.]. 중간에 한 번 공방 중에 몽키가 이태양을 기습하려다가 준우가 몽키를 역관광시켜서 위기를 벗어나고 신영윤의 면상에 정통으로 니킥을 먹여 치명타를 입힌다. 빡친 신영윤&몽키와 이태양&최준우의 2차전 구도로 가나 했으나[* 구도만 2차전이지 사실 그대로 계속 싸웠으면 태양, 준우 페어가 당연히 발랐을 것이다. 신영윤은 이태양에게 상대도 안되고 최준우는 이태양도 인정하는 스피드갑에 방학동안 운동도 했으니 몽키에게 질 리가 없다. 처음에 준우가 몽키에게 한방 먹은건 리치를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이유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서로 일단락. [[서리라|저쪽 여자]]는 [[이유리(랜덤채팅의 그녀!)|니]]가 맡으랬다가 유리에게 깡패 소리 듣는 등 개그도 한다(...). 그리고 이유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신영윤에게 눈깔이 삐꾸냐면서[* 정작 이태양 본인도 처음에는 못알아봤다.] 이유리라고 한다. 경찰이 도착하고 신영윤 무리가 도망가자 이태양도 돌아간다. 준우가 고맙다고 하자 대답은 이번에도 "X까"(...) 61화에서 준우가 양아치 중 하나인 한광옥과 싸워서 승기를 잡자 양지원과 함께 상황을 즐기고 있다. 이후 준우가 성아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본 뒤 광옥과 싸우던 준우의 모습을 회상한다. 아마 예전의 자신감 넘치던 준우가 조금 돌아왔음에 기뻐한 듯 하다. 70화에서 등장. 준우와 정성욱이 이야기를 나눈 후 정성욱이 돌아가려 할 때 정성욱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어디 가냐 X새야?" "계산은 다 끝내고 가라."라며 오른손을 붙잡고 등장한다. 이 때 오른손을 털며 욕을 한 마디 했는데 준우에게 박살난 오른손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된 모양이다. 자신에게 입을 터는 정성욱에게 정통으로 주먹을 날리고 더 폭행하려 하지만 도가 지나치다 생각한 준우에게 제지를 당한다. 이에 준우를 밀치며 꺼지라고, 한 번더 말리면 너부터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에 준우가 하민을 위해 정성욱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이태양에게 "예전부터 남 생각 안하는 니가 싫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태양은 이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다가 이를 으득 물고[* 이 시점까지 준우에게 호의가 남아있던 모양. 지금까지 작중에서 지은 표정 중 가장 울컥한 표정을 보인다.] 준우를 강타한다. 이것을 맞은 준우는 "예전엔 봐줬었구나."[* 작중 초반 태양과 준우가 맞붙었을 때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이태양을 막아선다. 72화에서 준우를 보며 준우는 위선자인척 하며 묻어두고 도망만 가는 새X라면서 준우에게 자신이 섭섭했던점[* 준우보고 다른사람 말만 믿고 자신이 이유리를 폭행한 것으로 오해한 과거를 언급했는데, 문제는 태양도 대재중 3인방 말만 믿고 준우가 자신을 누명씌웠다고 오해했기 때문에 '''태양은 준우에게 이런 말할 자격이 없다.''']을 말하면서 준우를 처다보는데.. 이후에 밝혀지기를... [* 사실 이태양은 박하민에게 전화를 걸어 이 모든상황을 하민에게 전하고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82화에서는 2인 장애물 달리기에서 준우의 파트너가 되어 선방한다. 그런데 준우의 파트너 조건이 '지금 생각나는 사람 '''([[여자|이성]])''''이였다는 사실에 빡쳐서 달리기 도중에 추격전을 벌인다.(...)[* 원래는 종화를 부르려고 했는데 PC방 가서 태양을 선택한거라고 한다.] 그러다 준우의 묘하게 거시기한 발언[*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준우]] 曰 '''[[BL|지금 생각나는]] [[게이|사람이라잖아!!]] [[커밍아웃|너한테 할 말 있다고!!]]'''] 을 [[커밍아웃|오해하고]] 듣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이 위험하다는 준우의 말에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뒤지게 처맞는게 준우에게 이득이 아니냐며 비꼬고 가버린다.[* 83화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준우에게 피해가지 않게 하기위한 자학이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아니나다를까 박한과 그 친구들이 자기를 찾는 다는 얘기를 듣고 자진해서 박한과 싸우러 간다. 처음엔 박한의 피지컬에 밀리고 제법 고전하며 싸우지만 이내 박한이 특정 격투기를 배운 것은 아니라고 간파하고 턱만 계속 가격해 승기를 잡는다. 하지만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 박한의 친구들이 이태양을 다굴치기 시작하고 이태양은 셋을 동시에 상대하며 자포자기한 뒤 '''최준우와 이유리를 떠올리며 자기는 여기서 뒤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노에 찬 고함을 외치며 박한 패거리에게 돌격한다. 싸움이 끝난 후 준우가 태양을 찾은 뒤엔 승리한 것인지 패배한 것인지 애매한 상처투성이 상태로 서 있었다.[* 박한 하나라면 몰라도 그 친구들까지 셋을 동시에 상대한 이상 승리는 힘들었을 듯. 박한 무리가 싸우다가 특정 이유로 후퇴했단 것이 설득력있다.] 8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쪽수에 밀려 패배했다. 단, 학교 근처라 사람이 모일 것 같다며 박한 쪽에서 물러났고 덕분에 어찌저찌 벗어난 것. 자기를 찾으러 온 준우에게 역으로 심한 말을 하며 아직도 친군줄 아냐며, 자신을 손절하라고 폭언하고 떠난다.[* 손절하라고 말한 이유는 '''박한이 다음엔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친구]]도 같이 보자고''' 말해서다. 즉, 준우에게 피해 안가게 하려고 그런 것.] 다음날 등교해 자신이 싸움한 것을 알아낸 선생님에게 혼난다. 그러고 교실로 돌아가다 신고를 한 장본인인 이혜인과 마주친다.[* 태양에게 반한 2학년 학생이다.] 혜인과 대화하다 과거 준우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하자 화를 내는데[* 물론 혜인도 알고 말한 것은 아니고 태양의 태도에 지적하다가 우연히 과거 일을 떠올리게 할만한 발언을 한거다.], 그녀에게 "상처는 보여줘야 알수 있는 거야. 앞으론 말을 해"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태양은 앞으론 따라다니지 말라며 반으로 돌아간다. 태양이 돌아간 뒤 혜인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상대는 바로 '''박한이었다.''' 사실 이혜인은 박한의 전여친이었고, 박한이 자기 때문에 태양과 싸운 줄 알고 중재하려 했지만 역으로 박한에게 덜미를 잡혀 강제연애를 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혜인의 친구들은 혜인을 구하고자 이태양을 찾지만 이태양은 자기 알 바 아니라며 외면하고 혜인의 친구들에게 매도를 당한다. 태양은 겉으론 별 신경 안쓰는척 하고 돌아가지만 지나가던 양지원이 사람 쳐내지 말라며 충고를 날린다. 태양은 모르면 닥치라고 양지에게 화를 내고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다. 얼마 뒤 반장이 나타나 싸움을 중재하고 이태양은 주변 학우들의 뒷담을 듣고 열받아 학교를 째고 집에 돌아간다. 집에서마저 어머니에게 싸움만 하고 다니냐며 핀잔을 듣자 양지원, 최준우, 이혜인을 떠올리고 허탈해하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정처없이 걷다가 도착한 버스 정류장에서 이유리와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끌려가서 게임센터에서 인형을 뽑으면서 '''"너 준우랑 엄청 닮은거 알아? 너 곁에 남을 사람 많아. 준우도 있잖아?"'''라는 명쾌한 답을 듣고 피식 웃으며 뭐같으니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그 새X]]랑 비교하지 말라고 말한다. 며칠 뒤 이혜인이 결국 박한의 요청에 응해 그를 찾아가자 몰래 뒤를 따라서 '''배트를 들고 박한을 찾아간다.''' 다음에 만나면 아스팔트에 면상 갈아버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러왔다면서. 박한은 진심이냐며, 감당 가능하냐며 빡쳐하지만 이태양은 '''작중 처음으로 눈을 [[신념|푸르게 빛내며]] 진심이라고 말하고 웃는다.'''[* 이 때 준우가 용기를 내고 하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과 오버랩되는데 유리가 둘이 많이 닮았다고 한 말이 조명되는 장면이다.] 박한은 내가 진짜 무서워서 셋이서 찾아갔겠냐며 덤비고 이태양도 눈을 푸르게 빛내며 돌진한다. 둘은 이리저리 접전을 벌이나 박한의 피지컬에 밀려 태양은 조금씩 지치게 된다. 그러나 태양은 자신과 압도적 차이가 남에도 역습을 날린 준우를 떠올리며 계속 싸우고, 결국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옆에 떨어져 있던 배트를 이용해 박한의 다리를 가격하고 다시 싸우지만 박한의 돌진에 배트를 빼앗기고 일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태양은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비난의 눈초리를 떠올리고 '''그 안에 있던 준우의 비난하는 눈길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고는 준우와 잘 지내는 환상, 이유리와 잘 지내는 환상을 연이어 보게 되는데, 미련은 없다는 듯이 박치기를 날려 박한과 자신의 환상을 동시에 깨뜨린다. 그리고 연이어 박치기를 날려 결국 박한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때의 연출은 독자들에게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박한이 완전히 쓰러진 뒤 자신도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인지라 일부러 이혜인에게 심한 말을 해서 보낸다.[* 박한이 쓰러진 뒤 이태양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에 '''희미하지만 눈물이 맺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련없이 환상을 깨부수는 듯 했으나 결국 준우나 유리와 잘 지내고 싶었던 속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혜인이 떠나자 본인도 내빼려고 하나 몽키가 오자 당황한다. 그런데 박한이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그냥 보내라고 몽키를 말려서 자리를 뜨는데 성공한다. 몸조심하라는 박한에게 엿이나 더 먹으라고 하는게 일품. 집에 도착해 다친 얼굴에 대해 물어보는 아버지에게 안 아프다고 웃어주고 아버지도 웃어준다. 어머니는 화내고 있었지만.. 그 뒤 학교에서 양지원과 만나는데 자신이 한 대 친 것 때문에 어색해한다. 그러나 양지원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자기만 맞았으니 한 대 치게 해달라고 말하자 이유리가 말한 "니 곁에 남을 사람 많아"라는 말을 떠올리고 웃으며 한 대 치라고 말한다. 92화 에선 선생님이 반장 보고 떠드는 사람 이름 적으라고 할때 다들 조용한데 양지하고 이태양만 반장이 적을리 없다는 듯이 시끄럽게 떠들었다 (반장이 양지원과 이태양이름을 공책에 엄청 많이 적어 넣다.....) 113화에선 한솔과 대현의 농간으로 학교에서 왕따가 된 준우에게 윤성아에게 사과하고 인정하라건 임대현을 보고 소문만 들은 니가 뭘 알고 지껄이냐고 말하며 준우를 직접 두둔하며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임대현이 준우 걱정돼서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자 "걱정된다는 놈이 애를 개X끼로 끌고가냐"며 화내고 눈을 푸르게 빛내며 임대현과 대치.[* 푸른 눈은 신념을 의미한다. 즉 임대현에 대한 적의가 아니라 최준우를 돕겠다는 신념으로 움직였단 말.] 그러나 임대현 쪽에서 굽혀주며 가버리자[* 상대해봤자 본인에게 손해만 있을거라 판단한듯. 여러모로 머리가 비상하다.] 이태양도 그냥 갈길을 간다. 준우가 태양에게 고맙다고 하자 뭐가 고맙냐며 자기 할 말 한거라고 말하고 준우에게 "병X같이 굴지 마. 소문은 니가 휘둘리면 X되는 거니깐."이라고 웃으면서 충고한다. 123화에서 준우가 태양이 에게 유리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놀란표정으로 뭐? 라고한다. 124화에서 준우를 쳐다보다가 지수와 둘이 자신에게 대치했던 것이 속상했는지 폭언을 날린다. 그러자 준우가 대꾸를 하는데 태양 역시 쌓인게 많고 뭣보다 자신의 친구들이었던 지수와 준우가 동시에 자신을 손절하고 본인들끼리만 어울리는 것에 제대로 빡쳐서 준우와 기싸움을 벌인다. 결국 준우에게 자신은 더 이상 돌아갈 방법도 답도 없고 그건 너의 지난 시간도 마찬가지라고 한마디 하지만 준우가 적어도 네가 그런 말하면 안된다며 쏘아붙이고 가버리자 주먹을 꽉 쥐고 울컥해한다.[* 중간에 태양이 준우에게 사과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준우가 바로 네가 제대로 사과한 적이 있냐고 반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태양 입장에선 사과도 했고 관계도 되돌리고 싶은데 준우가 먼저 손절한 것으로 느껴진 것. 따지고 보면 태양이 직접 미안하다고 말한 적은 없으니 적반하장이지만 츤데레적 성격을 가진 이태양이라 진짜 미안하긴 한데 표현을 제대로 못했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 말하는 것을 보면 지금은 준우나 유리에게 미련이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나 마지막에 울컥해하는 장면이 나오며 결국 아직도 미련은 있는 것으로 확정.] 이후 126화에서 박지수와 대치를 하게 되는데, 무려 자기가 사고를 칠 것이라고 양지원에게 미리 이야기 했으며, 박지수와 대치했을 때의 눈 색이 파란색, 즉 준우를 도와주기 위한 목적인 신념을 나타내는 색으로 나타난다. 아마 지수에게는 적대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준우의 아군이 될 것 같았던 박지수의 눈색은 이때 적의를 뜻하는 붉은 눈으로 나타난다. 127화에서 덤벼오는 박지수를 대충 제압한 뒤 이유리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혼자 빡쳐하냐며 팩폭 섞은 충고를 하고 박지수를 진정시킨다. 박지수는 이 말을 듣고 붉은 눈이 풀리며 조금 진정된 듯 하나 아직 완전히 분노와 복수심을 없애진 못한 모양. 사건이 끝나고 에필로그에 준우에게 이유리 좋아했냐는 얘기를 듣고 극구 부정하지만 독백으로 "좋아하는 애한테 좋아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했다. 그리고 만담이 끝나고 준우와 태양이 함께 계단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둘의 관계가 완화될지도 모른다. 133화에서는 유리와 지수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는 좋아요를 누른다. 145화에서 준우의 흑화를 눈치채고 흠칫해한다. 150화에서 유리에게 박지수와 사귀냐는 준우의 질문에 표정이 굳는다. 151화에서 유리가 얼굴을 붉히며 애매한 말을하자 표정을 찡그렸다 그리고 언짢은 표정으로 지켜보다 양지원이 파티에 같이 가자고 리라에게 물어보니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왠일로 화도 안내고 따라온거보니 유리가 신경 쓰이긴 했나보다....-- 154화에서 두명고에 입학한 최서우가 최준우의 동생임을 알아보고 음료수를 건네 준다. 155화에서 최준우가 한 방에 강두호를 때려눕히자 씨익 웃는다. 164화에서 권용우 패거리와 대치 한다. 165화에서 권용우 패거리와 싸우러 온 이유가 드러나는데 김태원, 신영윤과의 악연을 완전히 끊고 1103 패거리를 박살내기 위해 준우의 부탁을 받고 온것.[* 처음엔 이유리와 자신이 쓴 누명 때문에 복수하려고 온 줄 알았으나 사실 그것이 아니라 이태양 본인 스스로 '''준우를 도와주려고 온 것이었다.'''] 이후 권용우와 싸우는데 처음에는 권용우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얼마 안가서 '''순식간에 권용우를 제압하여 승리한다!''' 그리고 준우에게 니가 할 일을 하라며 준우에게 가라고 말한뒤 김태원, 신영윤과 싸우려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권일에게 '''배트로 머리를 가격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얼마나 충격적인 상황이면 최준우 뿐만 아니라 적대하던 김태원, 신영윤까지 당황해서 굳어버린다.] 그 상황에서도 꿈틀거리며 움직이려고 하지만 권일이 배트를 한 번 더 휘두른다. 이렇게 배트에 두 번이나 맞았음에도 '''다시 일어나 권일의 뒤를 잡는다.''' 그리고 어떻게든 최준우를 도망보내려 하지만 최준우는 도망치지 않고 권일의 배트를 잡고 권일을 후려쳐 쓰러뜨린다. 그리고 최준우의 부축을 받고 퇴장.[* 최준우가 자신을 부축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후 입원한 모습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